- From: Yun, Toby <tobyyun@sk.com>
- Date: Wed, 18 Apr 2012 12:18:54 +0000
- To: Daniel Park <soohongp@gmail.com>, Wonsuk Lee <wonsuk11.lee@samsung.com>
- CC: "public-html-ig-ko@w3.org" <public-html-ig-ko@w3.org>
- Message-ID: <F116E9B9F89C4C4398A2DAFD6BF32672031A8958@SK-EXMBX-C01.sk.com>
안녕하세요. SK컴즈 윤원진입니다. [멀티 플랫폼] 저는 웹앱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가치는 ‘멀티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랫폼과 관계없이 어디에서나 동일한 표준기술이 Web이니까요. 쉽다는 점이나, 그 외의 다른 가치들도 모두 ‘멀티 플랫폼’이기 때문에 파생된 장점이라고 봅니다. 브라우저와 디바이스에 따라서 디펜던시가 없을 수 없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충분한 장점을 가지는 것 같구요. (실제의 개발은 타겟 디바이스 범위를 명확히 정하고 이슈 있는 부분들은 일일이 브런치를 따서 대응하는게 현재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퍼포먼스] 그런 장점을 살리기 위해 중요한 부분은 역시 퍼포먼스라고 봅니다. 단순히 브라우저위에서 동작하는 웹앱만 생각한다면, 퍼포먼스는 극복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비교대상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네이티브앱의 역할을 대체해야 하기에 비교 당할 수 밖에 없고, 이 문제를 극복해야 비로소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겁니다. 김민태 그룹장님 말씀처럼, 제안된 방식으로 개발하면 보편적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타 플랫폼에 비해서 다양한 튜닝포인트를 정확히 파악해서 최적화를 해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작업들을 잘 해낸다면 현재까지 회자되었던 웹앱의 평균적인 퍼포먼스보다는 훨씬 향상시킨 결과물을 낼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 구현과 UI개발 이슈] 그러나 실제 작업을 하면 다양한 튜닝을 하기 전에 먼저 부딪히는 가장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어쩌면 제가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네요. 바로 UI개발이 용이하지 않다는 점인데요. iOS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모바일 브라우저에서는 원하는 UI를 구현할 수 없습니다. 기본적인 UI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필수 기능들이 브라우저에 제대로 구현되어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으로 position:fixed가 있겠습니다. (퍼포먼스 문제로 상당히 개발하기 까다로운 기능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overflow:scroll도 있구요. iOS5외의 대부분의 브라우저는 이런 CSS속성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합니다. 안드로이드 이전 버전에서는 문제가 많이 있다가 ICS에서는 잘 동작한다고 들었으나, 직접 작업해보면서 이슈를 점검해보지 않아서 확신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된다고 해서 실제로 적용해보면 언제나 문제가 남아있었던 속성들이어서요. 빡세게 테스트해보고 눈으로 확인해봐야 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웹앱은 Single Page Interface로 개발해야 그 잇점을 제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CSS속성이 잘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그 동안의 하이브리드앱들은 영역스크롤 UI를 만들기 위해 전체 UI를 웹기술로 작성하지 못하고 네이티브 UI과 혼용하거나 웹뷰를 여러 개로 나눠야 했습니다. 그에 따른 개발 추가공수는 감수할 수 밖에 없었구요. 네이티브 기술로 작업해야 할 부분이 많다보니 앱개발과 웹개발 양쪽 작업이 모두 원활해야만 작업이 가능했지요. iscroll과 같은 JS 소스를 활용하여 유사구현을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는 더욱 큰 퍼포먼스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http://iphoneos.co.kr/zbxe/54457 실제 하이브리드앱개발에 참여하신 분의 포스팅인데요. 이분 역시 스크롤 영역을 단독 WebView로 처리 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는 곧 이해하기 어려운 비효율적인 개발로 이어지지요. 이런 이유로 사용할 수 있는 UI기술의 일부를 제외하고 작업하던지, 번거로운 작업을 감수해야만 작업이 가능한 것이 현재의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디바이스에 탑재된 브라우저들의 향상이 웹앱 대중화를 위해 간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드로이드 ICS 이전버전의 구형단말들의 사용자가 무시해도 좋을만큼 미약한 수준의 점유율로 줄어들면 그 때가 웹앱이 native를 대체할 만한 수준 성능을 달성할 수 있는 시점이 될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Best regards, Toby [설명: 설명: 설명: 네이트]<http://www.nate.com/> 윤원진 [설명: 설명: 설명: 검색] SKcommunications UXD센터 / UI개발팀 / 대리 T 070. 7401. 1333 M 010. 7373. 8300 From: Daniel Park [mailto:soohongp@gmail.com] Sent: Wednesday, April 18, 2012 8:05 PM To: Wonsuk Lee Cc: public-html-ig-ko@w3.org Subject: Re: 질문!!! ;) 제 생각엔 꼭 webapp 이 nativeapp 성능을 따나가는 고민과 노력보단, 차별화에 대한 고민과 접근이 먼저 선행되면 자연스럽게 성능은 nativeapp 이상까지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즉, webapp만이 가능한 차별화, 새로운 가치와 사용자경험은 뭐가 있을까요? nativeapp에선 흉내도 못내는 그런것들? Soohong Daniel Park from my Galaxy Note 2012. 4. 18. 오후 6:07에 "Wonsuk Lee" <wonsuk11.lee@samsung.com<mailto:wonsuk11.lee@samsung.com>>님이 작성: 안녕하세요. 제가 발표를 하러 다니다 보면, Web으로 native 수준 성능을 달성할 수 있는 시점이 언제 정도이며 무엇이 필요한 지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참 어려운 질문이다 보니 KIG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원석 드림. ========================================= 이 원 석 (Wonsuk, Lee) / Principal Engineer, Ph.D SAMSUNG ELECTRONICS Co., LTD. (三星電子) Mobile: +82-10-5800-3997 E-mail: wonsuk11.lee@samsung.com<mailto:wonsuk11.lee@samsung.com> http://www.wonsuk73.com/, twitter: @wonsuk73 ----------------------------------------- Inspire the World, Create the Futu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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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ived on Thursday, 19 April 2012 20:41:24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