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서 h.264 지원을 빼겠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계속 국외출장 중이라 이제야 메일을 보냅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좋은 의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HTML5 KIG에 훌륭한 분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 드네요~ ;)

 

사실 코덱에 대한 이슈는 HTML5가 아니더라도 워낙 업계에 미치는 영향 큰 사안입니다^^ 지금 전세계의 95% 이상의 방송 서비스에서 MPEG 1, 2 표준을 사용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큰 시장이죠. 그런데 이러한 이슈가 HTML5 이슈와 연관되어 논의가 되다 보니 Huge issue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논란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구글의 입장은HTML5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 코덱의 이슈는 반드시 풀어야 할 이슈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와 같이 H.264를 사용하는 경우 이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그룹의 전략에 따라 웹에서의 비디오 활용이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향후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잠재적인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구글은 이러한 잠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WebM을 시작했고(물론 구글의 가치를 높이는 목적이 당연히 있겠죠 ;) ), 현재 멤버회사들을 지속적으로 모아가고 있습니다.

 

구글이 이번에 크롬에서 H.264를 뺀 것은 비디오 크기 문제부터 많은 이슈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시 한번 웹의 발전에서 오픈소스 코덱인 WebM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그널을 업계에 보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쉽게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방향 자체는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다시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이원석 드림.

 

From: public-html-ig-ko-request@w3.org [mailto:public-html-ig-ko-request@w3.org] On Behalf Of mincheol im
Sent: Monday, January 17, 2011 7:27 AM
To: Young O Park
Cc: Sangwhan Moon; public-html-ig-ko@w3.org
Subject: Re: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서 h.264 지원을 빼겠답니다.

 

안녕하세요. 코덱 떡밥을 투척한 지디넷코리아 임민철 기자입니다. 구글 블로그에 두번째 글이 올라올때까지 오간 의견들 주의깊게 살펴 보고 있습니다. 의견주신 분들(문상환님 조만영님 황리건님 박영오님 권정혁님 윤석찬님 최광표님 이원석님 등, 빠진분계시면 죄송합니다 스마트폰액정이라 확인이 어렵네요!)께 보도를 위한 코멘트 실명 인용 가능할지 동의를 구하고자 여쭤 봅니다. 당사자 동의 없는 경우 하지 않습니다.

 

주말에도 게재되는 의견 참고로 후속보도 윤곽을 구상했습니다만 간단찮은 문제라 부담이 되네요. 오픈소스커뮤니티 바깥쪽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시선이 곱지 않아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구글 하는짓(?)에도 개연성과 설득력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2011. 1. 15. 오후 1:08 Young O Park <youngo.park@gmail.com> 작성:

	안녕하세요. 박영오 입니다.

	 

	구글이 크롬브라우저에서 H.264 지원을 제외하겠다는 짧은 블로그 글이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크게 논쟁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 의식한 듯 처음 글을 게재했던 Mike Jazayeri(Product Manager)가 다시 장문의 해명(?)글을 올렸네요.

	http://blog.chromium.org/2011/01/more-about-chrome-html-video-codec.html

	 

	"More about the Chrome HTML Video Codec Change"란 제목의 글로서 여러 곳에서 논쟁이 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1. Why is Google supporting WebM for the HTML <video> tag?

	 

	2. Why didn’t you select H.264 as the baseline codec for the HTML <video> tag in Chrome?

	 

	3. Does this mean I will no longer be able to play H.264 videos in Chrome?

	 

	4. Isn’t this just an effort by Google to control the web video format?

	 

	5. Won’t this decision force publishers to create multiple copies of their videos?

	 

	현재의 이슈는 단지 HTML <video> tag에 관련된 것이고,

	크롬에서는 Flash나 Silverlight같은 plug-ins을 통해서 계속 H.264를 지원하겠다 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H.264는 patent문제 때문에 절대 HTML5의 baseline codec이 될 수 없으며 Web이 진정한 open standard로 가야하는 진정성과 WebM의 역할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감은 가지만 블로그의 댓글은 그렇게 호의적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또한 WebM의 복잡한 특허 문제와 mp3같은 오디오 코덱 문제를 구글이 어떻게 풀어나갈지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만일 성능이 H.264와 비슷하고 WebM(VP8) 처럼 특허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새로운 Open Codec이 출현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1년 1월 14일 오후 11:12, Sangwhan Moon <sangwhan.moon@hanmail.net>님의 말:

	안녕하세요.
	
	민감한 사안에는 말을 덧붙이는걸 꺼려하는 편입니다만... WebM 하드웨어 지원 관련해서 조금 부연했습니다.

	
	On 2011. Jan (1). 14, at 4:17 PM, Manyoung Cho wrote:
	
	> 안녕하세요 조만영입니다.
	>
	> 저는 이기사를 봤을때 자연스럽게 구글이 가야할 길을 가고 있다고
	> 생각해서 별 이슈가 안될줄 알았는데 생각외의 반향에 놀라는 중입니다.
	>
	> 지금 이 논의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데스크탑 중심적인 생각에
	> 많이 빠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 주변에서 웹을 사용하는 환경의 절대적인
	> 수치가 데스크탑이기에 그렇겠죠.
	>
	> 구글이 크롬에서 H.264 를 뺀다고 하는것은 브라우저가 H.264 소프트웨어 코덱에
	> 대한 부담을 지지 않겠다는 뜻이죠. 돈안드는 WebM 만 지원하겠다는 것이죠 좋습니다.
	>
	> 그런데 이게 임베디드 환경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왜냐면 모바일과 TV 환경에서의 브라우저들이 소프트웨어 코덱으로 HTML5 비디오를 재생하지
	> 않기 때문이니다. 안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하드웨어 스펙으로는 무리죠.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Intel CE4100 같은 괴물을 제외하고라도 하드웨어 성능이 (사실 상당히)
	괜찮은 축에 속하는 Texas Instruments의 OMAP4430에서 NEON 인스터럭션을 활용한 것만으로 ffvp8 코덱을
	이용해서 HD 720p 해상도의 VP8 동영상의 실시간 디코딩/재생이 가능하다는건 제법 오래 전에 확인이 되었습니다.
	
	아래 문제의 코덱입니다. (실제로 ffmpeg main에 들어갔는지는 확인해보지 않아서 원 출처로 링크합니다.)
	
	https://github.com/robclark/ffmpeg/commits/vp8-4
	
	물론, ARM 아키텍쳐의 경우에는 Cortex-A8 이상이 아니면 그림의 떡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

	
	> 이미 디바이스 하드웨어에서는 칩셋에서 멀티코덱으로 H.264 MPEG2,4 를 지원하고
	> 있기에 제조사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HTML5 비디오에 다양한 코덱을 지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
	> 즉 지금의 크롬에서 H.264 제외 논의는 데스크탑 브라우저와 그에 대응되는 비디오 서비스에
	> 국한된 이야기 이며 이것이 모바일과 TV 쪽에서는 다른 형태로 제조사와 비디오 서비스 업체의 협업으로
	>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http://blog.webmproject.org/2011/01/availability-of-webm-vp8-video-hardware.html
	
	를 보시면, 이미 데스크탑 브라우저 영역 이외에서도 VP8의 임베디드 시장에 도입에 대해서 움직임이 있고,
	데스크탑 브라우저에 대응되는 비디오 서비스 상당수가 이미 임베디드 시장에 진출한 만큼 (Youtube, Hulu 등)
	폐쇄 정원식의 컨텐츠 공급을 하지 않는 이상, 데스크탑 서비스와 모바일/TV 서비스의 경계가 상당히 허물어진
	지금같은 상황에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어느 시점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지원을
	해야 할 시점이 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추가적으로.. 이미 제조업체를 위한 하드웨어 코덱 관련 지원 페이지도 개설이 되었습니다.
	
	http://www.webmproject.org/hardware/

	
	감사합니다.
	
	> 2011/1/14 Reagan Hwang <rghwang@microsoft.com>
	> 비난하는 사람들은 정혁님 말씀처럼 뺀 거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라, Open Innovation이라는 원칙을 언급했다는 것 때문인 것 같고요. 결국 플래시 비디오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
	>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그 동안 플래시 비디오 대신 HTML5 기반의 h.264 비디오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는 것처럼 들렸는데, 갑자기 h.264는 플래시로 보라고 하고 h.264 지원을 뺀다니까 그런 게 아닐까요. 어도비와의 최근 관계도 그렇고.
	>
	>
	>
	>
	>
	> 황리건 차장 Reagan Hwang | UX & Web Evangelist
	>
	> office +82 (2) 531-8306 | mobile +82 (10) 6402-2172 | twitter @HRG
	>
	>
	> From: public-html-ig-ko-request@w3.org [mailto:public-html-ig-ko-request@w3.org] On Behalf Of Channy Yun
	> Sent: Friday, January 14, 2011 11:43 AM
	> To: public-html-ig-ko@w3.org
	> Subject: Re: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서 h.264 지원을 빼겠답니다.
	>
	>
	> 공개 표준인 HTML5 Video 코덱 이슈를 이것 저것 막 섞어서 이야기 하니까
	> 논점이 이탈 되는 경향이 큰 것 같네요.
	>
	> 일단 왜 HTML5 Video가 만들어졌고, 이것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명확히
	> 한다면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즉, 멀티미디어가 웹의 일부가
	> 되어 특허 무료로 누구나 비용 부담없이 만들고 편집하고 공유하는 토대를
	>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죠. 따라서, 공개 표준에 W3C의 웹 표준의 맥락에 맞는
	> 코덱을 브라우저가 채용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며, 그렇지 않는 코덱을 배제하는 것이
	> 개방 혁신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
	> 상업적 코덱은 예전에도 지금도 플러그인으로 제공되고 왔었고, 웹 브라우저 벤더인
	> 구글 크롬 자체만 보면 그 선택을 비난 받아서는 안되겠죠. 앞으로도 가능하면 무상
	> 특허가 아닌 코덱(예, mp3)을 빼는 것은 개방 표준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웹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었듯이 동영상 공유도 마찬가지로 앞으로 모두를 행복하게
	> 해 줄 가능성이 있지요. (저개발 국가, 비영리 단체, 동영상으로 뭔가를 하려는 사람들...)
	>
	> 비슷한 견지로 HTML5 Video 코덱 이슈에 대해 오페라의 Haavard가 쓴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 http://my.opera.com/haavard/blog/2011/01/13/openness
	>
	> 단, 웹 제작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크롬이 어도비 플래시 플러그인을 번들링 해줌으로서
	> Adobe가 WebM을 플래시에 탑재할 가능성이 높아서 WebM의 접근성은 더 높아질
	> 것으로 보입니다. 이래 저래 애플만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보니 비난이
	> 가중되지 않나 생각되네요.
	>
	> 오캄의 면도날의 이론에 따라 지금 현재로서 애플만 WebM을 지원하면 아주 심플한
	> 상황이 됨에도 불구하고 플래시와 달리 WebM을 탑재하지 않을 명분이 애플에 있는지
	> 의문입니다.
	>
	> Channy
	> ---------------------
	> http://www.linkedin.com/in/channy
	>
	> * Biomedical Knowledge Engineering Laboratory http://bike.snu.ac.kr
	> * Daum Developers Network & Affiliates http://dna.daum.net
	>
	>
	> 2011/1/13 Chris Kwon <guruguru@gmail.com>
	>
	> 요 몇일 이건때문에 해외블로거들도 말이 많네요.
	>
	> 다만.. 별로 좋은 평가들은 없다는게 ^^;
	>
	>
	> ( 뺀거 자체보다는 왜 이런일을 하면서 Open Innovation 이라는 단어를 붙였냐는 거에 비난이 더 많기도 합니다. 그럴꺼면 Flash 도 제거해야 하고, HTML5 Audio 에 들어있는 MP3 재생도 빼야죠. )
	>
	>
	> 친애플? 블로거인 John Gruber 가 이에 대한 질문들을 몇개 작성했습니다.
	>
	>
	> http://daringfireball.net/2011/01/simple_questions
	>
	>
	> 1. Open Innovation 차원에서 뺀거면 크롬에서 플래시도 뺄것인가 ?
	>
	> 2. 안드로이드는 H.264를 지원하는데 안드로이드에서도 뺄것인가 ?
	>
	> 3. 유튜브가 기존에 H.264를 사용하는데 모두 WebM 으로 인코딩한다면 정말 유튜브는 H.264지원을 안할것인가 ?
	>
	> 4. Netflix , Amazon , Vimeo , MLB 등 메이저 사이트들이 다 H.264 를 사용하는데, 이들이 WebM 으로 듀얼인코딩 하지 않는다면 크롬 브라우저 사용자들은 플래시에 들어있는 H.264를 이용하지 않고는 어떻게 볼수 있는가 ?
	>
	> 5. 도대체 이걸로 누가 행복해는지 ?
	>
	>
	> 그리고 5번의 답변으로..
	>
	>
	> http://www.macalope.com/2011/01/12/short-answer-to-a-simple-question/
	>
	>
	> 라는 글이 올라왔죠..  내용도 짧습니다.
	>
	>
	> "Adobe"
	>
	>
	> 실제로 현재 브라우저의 코덱 지원상황을 보면..
	>
	>
	> WebM:크롬,FF,오페라,IE9,안드로이드,플래시
	>
	> H.264:사파리,iOS,안드로이드,IE9,플래시
	>
	> 플래시:모든 데스크탑 브라우저
	>
	>
	> 현재 또는 차후 지원상황이 이렇다면..
	>
	> 비디오 컨텐츠 업체로서는 H.264로 인코딩하고 데스크탑에서는 플래시의 H264를
	>
	> 이용하는게 가장 넓은 시장을 확보하게 됩니다. iOS 에 WebM이 들어가는게 쉽지 않을테니까요. 현재 온라인 비디오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기인 iOS 기기를 포기하기는 어렵습니다.
	>
	> 그리고 안드로이드 역시 H.264 지원을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하는 순간 메이저 비디오 사이트들 브라우징이 불가능 해지기 때문이겠죠.
	>
	>
	> 구글의 결정도 나름 이유가 있겠지만, 저 개인적으로서는 지원을 빼는순간 아마 메인 브라우저를 사파리로 갈아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
	> ==
	> Guru / Chris Kwon / 권정혁
	> guru@xguru.net
	> http://xguru.net
	> http://twitter.com/xguru
	>
	> 2011/1/13 Kwang Pyo Choi <ulsiguya@gmail.com>
	>
	>
	> 안녕하신지요.
	>
	>
	> 저는 사실 H.264의 라이센스 부담 때문에 구글이 H.264 지원을 Chrome에서 제거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 혹은 Open 진영에 일종의 대인배 역할을 하기 위해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 좀 더 현실적인 이유에 대해서 언급한 기사가 있습니다.
	>
	> (http://www.zdnet.com/blog/perlow/googles-h264-decision-its-all-about-youtube-costs/15529)
	>
	> 일종의 YouTube 서버 증설의 부담(?) 때문이라네요.
	>
	> H.264와 WebM을 둘다 지원하려면 두배의 서버용량이 필요할테니, 부담이 클 것입니다.
	>
	>
	> 그리고, WebM의 Patent에 대해서는 많은 이슈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Royalty-free가 될 수 없고, MS의 WMV9 처럼 적정선에서 라이센스비가 선정될 것 같습니다.
	>
	> 실제로, MPEG-LA는 WebM 알고리즘이 기존 코덱의 Patent와 유사한것을 많이 발견했고, 그에 관련해서 라이센싱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
	> 이에 대해서 구글이 어떻게 방어할지, 기대가 됩니다.
	>
	>
	> 최광표 드림.
	>
	>
	> 2011년 1월 13일 오전 4:01, Wonsuk Lee <wonsuk73@gmail.com>님의 말:
	>
	>
	> 안녕하세요. 임민철 기자님.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정말 상황이 재밌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
	> 결국 구글은 WebM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는 모양을 만드네요~
	> H.264는 라이센스 비용을 내고 사용해야하는 부분 때문에 상당 수의 회사들이 WebM을 사용하기를 원할 겁니다.
	> 구글이 이번에 이러한 분위기 강하게 끌고 갈려고 하는 모양세로 보여집니다.
	>
	> 저 개인적으로도 WebM의 활용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은 드는데,
	>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은 WebM이 특허 이슈에 휘말리지 않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 구글이 잘 할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실제 상황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
	> 코덱이 인터넷을 포함한 미디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정말 거대한 만큼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정말 궁금하네요 ;)
	>
	>
	> 이원석 드림.
	>
	>
	> 2011년 1월 12일 오전 8:56, 임민철 <imc@zdnet.co.kr>님의 말:
	>
	> > 안녕하세요. 임민철입니다.
	> > 아침부터 재미있는 소식이네요.
	> >
	> >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서 h.264 지원을 빼겠다고 합니다. 크로미엄 프로젝트에 게재됐군요.
	> > http://www.zdnet.com/blog/bott/google-chrome-to-drop-h264-support-roadblock-to-html5/2856
	> >
	> > VP8과 오그테오라같은 오픈소스 코덱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는데요.
	> > 대신 플래시 플러그인은 계속 통합해 제공할테니 h.264기반 플래시 동영상은 볼 수 있겠네요.
	> >
	> > 결과적으로 구글은 몇달 안에 크롬을 파이어폭스, 오페라와 나란히 세우고
	> > MS는 IE9부터 애플 사파리와 같은 쪽에 서는 것이네요.
	> >
	> > 진짜 목적은 애플과 콘텐츠 싸움을 벌이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흥미진진하군요.
	> >
	> >
	> > --
	> > 지디넷코리아 엔터프라이즈팀 임민철 기자
	> > Mincheol Im, Reporter, ZDNet Korea
	> > Mobile 82.10.7332.9433
	> > Twitter http://twitter.com/@imc4
	> >
	> >
	>
	>
	>
	>
	>
	>
	>
	> --
	> Manyoung Cho
	> ===========
	> Web Evangelist
	> Business and Technlogy Specialist | W3C Korea office
	>
	> Blog : http://manyoung.net
	> Twitter : http://twitter.com/manyoungc
	> Linkedin : http://kr.linkedin.com/in/manyoung

	Best regards,
	Sangwhan

	 

Received on Tuesday, 18 January 2011 09:35:40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