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HTTP 기반의 Adaptive Streaming 관련

안녕하세요.

MPEG이 특허로 돈을 벌 수 있는 대표적인 표준 중 하나이므로 이해관계가 많이 엇갈리고, royalty-free화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RF화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있고, 최근에는 더욱 증가되는 추세로 보입니다.
DASH (adaptive streaming) 경우에는 MS, Qualcomm, Cisco가 이미 RF 선언을 했습니다.
코덱 쪽도 WebM의 압력 등의 요인에 의해 H.264 baseline profile을 RF화 하는 방안, 김성한박사님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특허권이 끝난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덱과 adaptive streaming 둘 다 매우 중요한 기술이므로, 어떻게 결론이 날지 무척 관심이 갑니다.  Open Web Platform의 입장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이슈이고, 따라서 W3C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영 드림


-----Original Message-----
From: 김성한 [mailto:sh-kim@etri.re.kr] 
Sent: Tuesday, January 31, 2012 7:38 PM
To: Wonsuk Lee
Cc: 이순호(Soonho Lee) ; Kwang Pyo Choi; public-html-ig-ko@w3.org
Subject: Re: HTTP 기반의 Adaptive Streaming 관련

> Royalty free가
> 되지 어렵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의견에 동의 +1

참고로,

W3C에서 MPEG 기술의 royalty free 관련된 얘기 이면에,
MPEG측 오디오,비디오 코덱 표준 기술이 20년(특허유효기간?) 지난
 old 특허기술이 있는데, 이런 표준특허에 한해 Roylaty Free 로 언급된 듯..
( 비공식자리에서  MPEG 관련자와 이것 관련해서 얘기를 한적은 있지만...)
개인적 의견임..

즉, MPEG Royalty Free Policy는 W3C 측에서는 그렇게 되었으면 하겠지만..

김성한 

2012. 1. 31. 오후 7:00 "Wonsuk Lee" <wonsuk73@gmail.com> 작성:

> 이순호 박사님,
> 그런 내용이 있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 그리고 제가 간단하게 첨언을 드리면,
> 기본적으로 MPEG DASH를 표준화 할때 초기에 저도 참여를 했었는데 상당히 많은 회사들이 참여를 했고, 특허가 있는 내용을
> 표준에 반영하기 위해서 열기가 대단했었습니다.
> 즉, 관련 특허와 관련된 업체들 간의 관계가 엄첨 복잡할 것으로 생각이 되기 때문에 저의 사견으로는 Royalty free가
> 되지 어렵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 
> 이원석 드림.
> 
> 2012년 1월 31일 오후 6:35, 이순호(Soonho Lee) <lee.soonho@gmail.com>님의 말:
>> 제가 답변을 먼저 달았어야 했는데, 늦었네요.
>> 
>> 2012/1/31 Wonsuk Lee <wonsuk73@gmail.com>:
>>> 안녕하세요.
>>> Inline comment를 달았습니다.
>>> 
>>> 2012년 1월 26일 오전 5:04, Kwang Pyo Choi <ulsiguya@gmail.com>님의 말:
>>>> 안녕하세요.
>>>> MPEG-DASH를 W3C에서 Royalty free로 사용할 것처럼 말씀하셨는데요. (맞나요?)
>>>> 관련 특허는 어떻게 처리 됐나요? 어떤 일종의 합의가 있었나요?
>>> 
>>> 아마 그렇지 않을 겁니다^^
>> 지난 Web&TV Workshop에 참여한 Media Company들은 DASH를 W3C 표준으로 해서,
>> Royalty Free로 사용하는 것에 관심이 가지고, W3C CEO인 Jeff에게 관련 질문도 많이 했습니다.
>> 물론,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습니다.
>> 
>>> 
>>>> 
>>>> 그게아니면, 구글이 표준화하려는 DASH가 Web&TV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건가요?
>>> 
>>> DASH라고는 아직 말씀드리기가 어렵고, 구글이 개발 중인 부분은 HTTP Streaming 관점에서 slicing된
>>> Media 화일의 순서를 handling 할 수 있는 API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 
>>> 이원석 드림.
>>> 
>>> 
>>>> 2012. 1. 19. 오전 7:51에 "Wonsuk Lee" <wonsuk73@gmail.com>님이 작성:
>>>> 
>>>>> 예. 미디어 컨텐츠를 20~30초 단위로 나누어 URI 기반의 Cache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CDN을 사용해서 대규모
>>>>> 사용자 대응이 가능하며, 이런 특성때문에 모바일 환경에는 아주 적합한 것 같습니다~^^ 모바일 시대에 딱인거죠~ ;)
>>>>> 
>>>>> 이원석 드림.
>>>>> 
>>>>> 
>>>>> 2012년 1월 18일 오후 1:33, 이순호(Soonho Lee) <lee.soonho@gmail.com>님의 말:
>>>>>> 작년부터 DASH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지난 Web&TV Workshop에서 DASH를 W3C 표준으로 가지고 와서,
>>>>>> Loyalty Free하게 활용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 
>>>>>> Service Provider 입장에서는 매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
>>>>>> 
>>>>>> 2012/1/18 Wonsuk Lee <wonsuk73@gmail.com>:
>>>>>>>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이원석입니다.
>>>>>>>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2008년 부터 HTTP 기반의 Adaptive Streaming에 대한 이슈가
>>>>>>> MPEG에서는 뜨거웠습니다.
>>>>>>> 향후에 이 기술이 기존의 streaming 서비스 환경에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고, MPEG에서는 DASH라는 그룹을
>>>>>>> 만들어 관려된 stream package 포맷에 대한 표준화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 모든 주요 업체들은 이 표준에 자사의 특허를 넣기위에 열을 올렸었습니다. 물론 현재 MS, Adobe 등 기업들은 server
>>>>>>> solution을 이미 상품화 했습니다.
>>>>>>> 
>>>>>>> 참고로, 이 기술은 모바일에 아주 적합하고 향후 많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 W3C에서는 Web and TV에 대한 활동이 시작되면서 adaptive streaming에 대한 논의가 되고 있는데, 이미
>>>>>>> 구글에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spec을 만들고 있으며, chrome 17에서 이 기능을 시험적으로 지원하고
>>>>>>> 있습니다.
>>>>>>> 자세한 사항은 [1], [2]를 참고하세요~
>>>>>>> 
>>>>>>> 그리고 향후 KIG  회의때 제가 한번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 [1]
>>>>>>> http://html5-mediasource-api.googlecode.com/svn/trunk/draft-spec/mediasource-draft-spec.html

>>>>>>> [2] http://www.openmediadevelopers.org/pmwiki.php/Main/OVC2011Adaptive

>>>>>>> 
>>>>>>> 이원석 드림.
>>>>>> 
>>>>>> 
>>>>>> 
>>>>>> --
>>>>>> 이 순 호 (Soonho Lee)
>>>>>> Mobile: 010-3128-1483
>>>>>> E-mail: lee.soonho@gmail.com
>>>>>> http://www.facebook.com/jiwon.yewon

>>>>>> http://twitter.com/iskra2006

Received on Tuesday, 31 January 2012 11:42:12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