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HTML5 KIG 활동을 질문으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도완 매니저님.

먼저 좋은 논의 이슈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저의 의견은 아래와 같이 Inline 코멘트로 달아봅니다~

 

From: public-html-ig-ko-request@w3.org [mailto:public-html-ig-ko-request@w3.org] On Behalf Of Dowan Kim
Sent: Monday, November 15, 2010 7:48 PM
To: public-html-ig-ko@w3.org
Subject: HTML5 KIG 활동을 질문으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SK Telecom 김도완입니다.

 

HTML5 KIG 활동에 어떤 식으로 참여해야 할지 머뭇거리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의장님이 분위기 잘 조성해 주시리라 믿고, 우선 질문 하나 하면서 시작해 볼까 합니다.

메일링 리스트로 질문이나 Issue 협의 e-mail을 보낼때 필요한 형식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6^^

 

[질문 1] 

  HTML5에서 표준화 진행중인 항목 들 중에서 Apache등 Web Server의 확장 또는 수정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요?

 

à  제가 지금까지 확인한 것은 Web Sockets의 경우 Web Server의 확장이 필요합니다. 현재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Apache의 경우는 파이썬 확장 모듈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jWebSocket 이라는 별도의 Web Socket 서버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것은 기존의 Web Server는 그대로 두고 jWebSocket 만 설치하면 됩니다.

 

[질문 1 배경]

  HTML5기반으로 Web Sockets, Server Sent Events, Cross Document Messaging 등을 활용하여 Web Application을 만들기는 쉬우나, 이와 관련하여 Web Server의 확장/수정이 필요하다면 Web Hosting Server를 자체 보유하고 있지 않은 많은 곳에서는 해당 Hosting 업체에서 실제로 반영해 줄 때까지는 활용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는 추후 HTML5 활용 확대 차원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기에, 미리 이러한 부분에 대해 Web Application 개발자 뿐만 아니라 Hosting 업체 등 Web 관련 Actor들이 널리 인지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2]

  HTML5의 Server Sent Events를 활용할 경우 Server에서 Push Initiation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è    일단 말씀하신데로 Server Sent Events는 Server에서 Push Initiation을 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è    클라이언트에서 주기적으로 메시지 요청을 하는 구조지요~

è    Server에서 Push Initiation이 가능한 방법은 Web Sockets 뿐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이와 관련해서 첨언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고하세요~

 

이원석 드림.

 

[질문 2 배경]

  Server Sent Events의 경우 비록 Server에서 Browser의 Web App으로 Message를 Push할 수 있기는 하지만, 실제적으로 Server가 Push Initiator가 되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즉, Browser에서 사용자가 특정 Web Application을 띄운 이후에야, 관련된 Web Server로 Long Polling등 HTTP Request가 올라가게 되고 해당 Web Server에서 Push할 Message가 발생할 경우 해당 Web Application으로 Push를 하게되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예전 WAP 시절에 많이 사용된, SMS Push나 WAP Push처럼 실질적으로 Server에서 Push Initiation이 가능해져야 WRT나 Web OS등에서 Push 서비스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W3C나 WAC에서 이와 관련하여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우선 몸 풀기로 이 정도로 시작해 봅니다.

전문가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김도완 드림.

 

Received on Tuesday, 16 November 2010 14:11:39 UTC